SRT 평택지제역에 생긴 '마성떡볶이'

현재는 경기도인이지만

아무래도 고향이 울산이다 보니

SRT나 KTX를 종종 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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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은 공간이 다소 작다 보니

엔제리너스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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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쨘! 하고 나타난 마성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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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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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넉넉하게 남았을 때

언제 한번 먹어보리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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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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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다양하니

뭘 먹을지 고민을 한참 했답니다

1인 떡마리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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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세트임에도

양이 푸짐하니 시각적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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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분식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보니

맛의 기준이 너무 높아진 건가... 싶기도 해요

왜냐면 조금 살짝 아쉬웠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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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오뎅국물과 튀김은 너무 맛있었는데

떡볶이와 김밥이 다소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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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떡에 간이 배어있지 않았고,

또 떡이 조금 덜 익은 듯 딱딱했어요

김밥도 참치김밥을 주문했는데

참치의 양은 좋았으나 밥이 딱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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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쯤 갔는데도 딱딱하니

조금 실망스럽더라고요

이런 부분만 개선된다면

평택지제역에서 떡볶이 먹으려고

조금 더 일찍 출발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