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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일상

갈곶동맛집 국밥&병천순대 맛집 '마니국밥 오산점'

by 호랭이 신부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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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생긴 갈곶동국밥 마니국밥

남편도 저도 매우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국밥이랍니다🥘

 
 

밤에 다녀왔는데

간판도 밝고 크게 되어있어서 눈에 금방 띄었어요

그리고 앞에 귀여운 병정이 안내도 해주고 있답니다🤭

매장에 테이블이 많고 깨끗했습니다👍

갈곶동회식 장소로도 딱 좋아 보여서

단체로 오시기도 매우 좋아 보였어요😎

 
 

작년에도 남편과 종종 오곤 했는데

금액 변동이 있더라고요

그러니 메뉴판 꼭 참고하세요😄

 
 

자꾸만 오르는 물가에 눈물만 나네요💧

눈물을 머금고 일단 주문은 했습니다

저희도 먹고는 살아야죠😁

순대국밥(중간맛)

수육국밥(중간맛)

병천순대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 찬을 가져다주십니다

혹시나 더 필요하시면

고객용 셀프바가 있으니

셀프바에서 추가하시면 돼요~

마늘과 양파도 준비되어 있으니

셀프바에서 드실 만큼 챙겨오시면 됩니다

 
 
 
 
 

신나는 맘으로 기다리는 동안

먼저 나온 병천순대

울산은 순대에 쌈장인데

경기도는 소금이라고 하더라고요

간혹 쌈장 없는 곳에서는 살짝 당황하곤 했는데

여기는 셀프바에 쌈장이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여기서 따로 주는 양념이 있는데

달콤 매콤한 맛의 양념으로

순대와 내장과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색다른 맛이긴 하지만

여기만의 별미로 너무 좋았습니다

병천순대를 냠냠 먹다보면

국밥이 나옵니다 >3<

남편은 순대국밥

저는 수육국밥을 주문했어요

순대국밥은 모두가 아시겠지만

순대와 돼지 머릿고기와 내장이 들어있고

수육국밥은 삶은 고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건더기도 매우 푸짐하답니다

 
 
 
 
 
 

국밥에 밥을 넣어 말아 먹는 남편

저희 남편은 꼭 밥을 말아서 먹는답니다

국에 들어있는 순대는 뜨거우니

따로 빼서 한 김 식혀서 먹어요

 
 

저는 굳이 밥을 넣어 먹지 않아요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밥을 넣어서 먹다보면

항상 입천장이 다 까지더라고요😥

또 국물을 엄청 좋아하다 보니

밥알이 국물 먹는 게 맘에 안 들더라고요

내 국물 지켜

맛있게 먹다가 어느 정도 배가 부르니

이제서야 보이는 주변🤩

어린이들을 위한 식기도

준비되어 있는 섬세함을 가진 매장이었어요

필요하신 분들은 요청하시면 될 듯합니다!

맛있게 먹고 계산할 때 보시면

계산대 앞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있어요

아이스크림 하나씩 서비스라고 하니

나가실 때 하나씩 드세요!

아이스크림 덕후인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수육국밥과 병천순대를 같이 주문한 뒤

병천순대를 수육국밥에 적셔 먹으면

순대국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와 남편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인 국밥

남편 회사 앞에도 마니 국밥이 있어서

종종 간다고 하더라고요

맛잘알인 남편도 인정하는 마니 국밥

얼큰하니 좋으니 꼭 드셔보세요😊

갈곶동국밥 마니국밥 오산점 추천합니다

📍 주소 : 동부대로 300

⏲️영업시간 : 17:00~22:00(라스트오더 21: 30)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전화번호 : 0507-1469-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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