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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의 요리시간
내가 요리하면 우리집 주방은 난장판이 된다.
그래서 엄마 아빠 없을 때 몰래 감자채전을 만들어 먹었다.
나의 첫 감자채전이다 !
요리 블로그 쓰시는 분들처럼 한꼬집, 한컵.. 이런 거 모린다...
그냥 뭐든 눈대중 ㅋㅋㅋㅋ
내가 사용한 재료
○ 감자 3개 (주먹 크기)
○ 전분가루 (성인숟가락 3번)
○ 튀김가루 (성인숟가락 1번)
○ 물 (성인숟가락 3번)
감자채를 썰고 물에 담가 씻어서 전분을 제거했다.
처음에 물에 넣으면 뿌옇게 되는데, 물이 투명해질 때까지 씻어줬다.
그리고 물을 버리다 보면 살짝 남는데, 팔도비빔면에 물 남기는 정도 살짝 남겼다.
전부 가루 3번, 바삭한 걸 좋아하니까 튀김가루 1번 넣었다.
반죽하다 보니 뭔가 물이 부족한 것 같아서 숟가락으로 물 3번 더 넣었다 ㅎㅎㅎ
이렇게 나의 반죽은 완성!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탈까 봐 무서워서 불은 가장 약불로..ㅎㅎ
바삭한 걸 좋아해서 기름을 살짝 많이 넣어서 끝은 바삭하게 튀기듯이 했다
이렇게 완성된 나의 감자채전 !
지금 밖에 호도독호도독 비가 오는데 완전 딱인 것 같다ㅎㅎ
다음엔 엄마 아빠도 오시면 해드려야겠다.
맘에 들어. 내 감자채전♥
또 언제 요리할지 모르지만, 요알못의 요리시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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