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단지 떡볶이 맛집 '두끼'

운암단지 BYC건물 2층에 두끼가 오픈했다는 소식에

남편이랑 같이 다녀왔다.

두근두근 신나는 맘으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가

두끼 앞에 도착!!

 

우린 오랜만에 가다 보니 얼마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금액을 찾아보았다

 

가격 보는 김에 주변에 있는 사이드까지 찍어보았다

 

두끼 한 번쯤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한다 ㅎㅎ

소스 위에 있는 황금레시피들을 토대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남편이랑 나는 살짝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두끼BEST 레시피로 만들었다.

몰랐는데 두끼에 마라탕 소스도 있었다.

담에는 마라탕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국물 떡볶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한 맞춤 떡볶이 ㅎㅎㅎ

두끼는 먹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아 그리고 10월 말까지만 고기가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했다.

나이스

먹다 보니 부족한 숙주

그래서 숙주만 더 넣어서 한 번 더 흡입 ㅋㅋㅋ

예전에 친구랑 술 마시고 다음날 해장으로 두끼가서 숙주 가득해서 해장했던 기억이...

 

의외로 숙주 가득 넣어서 먹으면 해장으로 딱 좋다.

숙주 가득 넣어서 해장용으로 두끼 추천합니다.

먹으면서 음료도 마시고

다 먹고 나서 커피와 아이스크림까지 클리어

 

마지막으로 두끼에서 포장도 된다고 하니

시간이 애매하신 분은 포장해서 집에서 즐기시길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