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가동 카페 및 복합공간 '슬로 가든'

사촌 오빠집에 몇 번 가던 길에 지나치면서 보았던 카페

언젠가 한번 가리라 맘먹었으나 쉽사리 가지 못했었는데

기분 전환할 겸 방문했다

밖에서 봤을 때 그냥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줄 알았는데

적힌 글을 보고 처음에는 의아했다

빵도 있고, 마켓도 있고, 고기도 있고... 뭐여????????

들어가자마자 빵순이는 눈이 돌아갑니다

어우 참 뭐이리 맛있는 것들이 많은지...

나 또 설레네

정신없이 빵을 고른 뒤 그제야 들어오는 다른 풍경들

이게 마켓인 듯 했다

와인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했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듯했다

또 한쪽에서는 고기를 판매하고 있었다

미처 찍지 못했지만 카페 안에 또 다른 공간으로 정육식당이 있었다.

 

정육식당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카페를 통해 고기를 구입 후 식당을 갈 수 있었다.

밖에 본 정육식당의 신기한 점은 환풍 시설이 없길래 

고기 연기는 어디로 가지 했는데...

정육식당은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지나가면서 봤을 때 연기가 아래로 빠지는 듯했다.

그렇죠. 네.

또 먹는다고 구매한 빵사진은 못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맛있어요^0^;;

음료 위에 있는 꽃이 이뻐서 그나마 음료는 찰칵

먹고 떠들고 나오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하늘

슬로 뒤쪽으로 주차장이 더 마련되어있는데 조명들이 많아서

밤에도 너무 예뻤다.

 

다음에는 고기를 먹어보러 와볼까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