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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일상

소갈빗살이 일품인 오산맛집 '미식의 최강자'

by 호랭이 신부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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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우리 부부

오산 궐동에 소갈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맛집이라는데 놓칠 수 없🐄

남편이랑 차 타고 가는데

멀리서도 보이는 현수막

아따 엄청 크네!! 했답니다 ㅋㅋㅋ

홍보 짱짱하게 하는 사장님👍

 
 

매장도 넓고 손님도 엄청 많더라고요

특히 한쪽 테이블은 벽면을 활용한 게 좋아 보였어요

의자를 놓으면 또 그만큼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데

공간을 똑똑하게 활용하시는구나 싶었답니다

안쪽으로는 크게 룸도 되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 등 단체로 오기도 좋아 보여요

 
 
 

 

주문내

소갈빗살 500g

육회

물냉면

음료

 

 

고기도 고기지만

육회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육회까지💖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반찬이 세팅됩니다.

고깃집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었는데

여기는 된장찌개도 같이 나왔어요

그리고 옥수수콘이 있는 반찬은 조금 달랐어요

맛이 달콤하더라고요

치즈도 곁들여져 있는 것 같긴 한데

마요네즈인가 싶기도 하고..

달달한 음식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완전 찰떡콩떡 이였어요🤭

셀프바도 한 컷 찍었는데

옥수수콘이 없는 게 아쉽긴 하네요

 
 

육회가 먼저 나왔는데

말해 뭐해요

빛깔도 영롱하니 맛있어요

특히 고소한 노른자와 같이 한입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입안이 행복하답니다🥰

세상 사람들

빛깔 영롱한 것 보세요✨

 

 
 
 
 
 

우리 집 고기 담당 남편💖

돼지, 소 가릴 것 없이

언제나 맛있게 구워준답니다

 
 

기본 반찬과 같이 나오는 소스인데

이게 정말 별미인 것 같아요

파와 마늘의 적절한 비율과 약간을 알싸함

왜 단맛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단맛

이 둘의 조합이 너무 조화로워요

고기와 함께 먹을 때

고기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남편은 쌈 싸 먹는 파

아주 야무지게 쌈 싸 먹는 남편

이럴 때 채소 섭취하는 거라고

야무지게 잘 먹는답니다😆

저는 온니 고기 파

내 뱃속을 고기로만 채우겠노라 ㅋㅋㅋ

 
 
 
 
 

그리고 고기로 어느 정도 배를 태웠다면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해서

남은 고기와 함께 먹었어요

물냉면에 고기 싸먹는 건 국룰이잖아요😉

 
 

들어갈 때는 소고기 생각에 무조건 직진만 했더니

보지 못했던 문구까지 봤답니다

여기가 오산 소고기 부분 2년 연속 우수 받는 문구

배부르니 이제서야 보입니다 ㅎㅎㅎ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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