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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콜레올로지 먹어보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올리브영을 방문하였다. 올리브영 입구에서 떡하니 눈에 띈 콜레올로지!! 인터넷,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등 엄청 광고도 많이 나오고 해서 궁금하기도하고 도움이 될까 싶은 맘에 몇번 사볼까 고민했었는데 몇개 더 사면 할인적용되고 하는 것 같은데,, 사이트 들어갈때마다 뭐 그리 복잡하고 어려운지... 단순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깔꼼하게 포기 ㅋㅋ 그런데 마침 입구에 떡하니 진열 되어있는 여러 비타민과 함께있는 콜레올로지 인터넷 상으로 한통에 4~5만원 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올리브영에서는 한통에 22,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오! 행사하네?!' 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지름신 강림해 버렸다. 원래 지름신은 갑자기 강림하는 법 .. 2022. 9. 13.
요알못의 요리시간-감자채전 요알못의 요리시간 내가 요리하면 우리집 주방은 난장판이 된다. 그래서 엄마 아빠 없을 때 몰래 감자채전을 만들어 먹었다. 나의 첫 감자채전이다 ! 요리 블로그 쓰시는 분들처럼 한꼬집, 한컵.. 이런 거 모린다... 그냥 뭐든 눈대중 ㅋㅋㅋㅋ 내가 사용한 재료 ○ 감자 3개 (주먹 크기) ○ 전분가루 (성인숟가락 3번) ○ 튀김가루 (성인숟가락 1번) ○ 물 (성인숟가락 3번) 감자채를 썰고 물에 담가 씻어서 전분을 제거했다. 처음에 물에 넣으면 뿌옇게 되는데, 물이 투명해질 때까지 씻어줬다. 그리고 물을 버리다 보면 살짝 남는데, 팔도비빔면에 물 남기는 정도 살짝 남겼다. 전부 가루 3번, 바삭한 걸 좋아하니까 튀김가루 1번 넣었다. 반죽하다 보니 뭔가 물이 부족한 것 같아서 숟가락으로 물 3번 더 넣었.. 2022. 8. 30.
(내돈내산)울산 샐러드 정기배송 [샐러드쿡]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울산 성남동인 준번화가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에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점심에 냉동도시락, 샐러드, 외식 등 점심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다. 이 회사에 5년 이상 근무를 하다보니 점심 외식도 질리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그렇다고 매번 배달시키자니 배달비가 너무 부담되기도 하고... 그러다 예전에 샐러드 정기배송 시켜먹던 것이 생각나 샐러드 정기 배송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전에 먹던 곳은 현재 폐업하기도 했고, 매주 요일마다 같은 샐러드가 오는 방식이다보니.. 한달 먹으니까 질리기도 했다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알아 보던 중 눈에 띈 [샐러드쿡] 홈페이지와 인스타를 운영하고 있는 샐러드쿡 메뉴를 사진으로 .. 2022. 8. 25.
(정보나눔)임신초기 계류유산 그리고 소파술..그간의 기록 따뜻한 봄이 시작되고 가정의 달인 5월, 우리에게도 따뜻한 생명이 찾아왔다. 5주가 되었다는 갑작스러운 생명에 좋으면서 당황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9주가 되던 그 주, 작디작은 생명은 우리의 품에서 떠나갔다. 아직은 아프고 힘든 기억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온 첫번째 생명을 잊고 싶지는 않기에... 시간이 흐르고 삶에 찌들어 살다보면 잔상만이 남고 흐릿해질 것 같아 임신초기 차근차근 준비하던 때 부터 작별을 고하게 된 때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그간의 날을 기록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여러 글을 검색하고 읽어보며 마음의 위안을 찾던 나와 같은 상황을 겪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정보 + 임신 바우처 국민행복카드 발급 첫 초음파를 통해 아.. 2022. 5. 31.
영화 조제 후기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지키며 영화 조제를 보고 왔다. 글쓰는 재주가 없음으로 이글은 내 의식의 흐름이다. 쓰다보면 영화 스포가 포함 될수도 있다. 참고로 나는 원작을 보지 않았다. 원작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조제는 이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영화를 보기전 조금은 망설였다. 신파같은 감성을 건드려 하염없이 울게될 영화는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깐은 망설였다. 사람들 평이 겨울에 보기 좋다 라는 말에 보았으며, 그말은 정확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사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이지 않을까 싶다.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조제 착한걸까 나쁜걸까 알 수 없는 영석 자신만의 세계.. 2020. 12. 14.
추석연휴 집콕 먹부림 일기처럼 자주 써보자 싶어 시작했으나 역시나 집에서는 컴퓨터를 잘 안하게 된다. 그래서 틈틈히 열심히 써보는 걸로 ㅎㅎ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가족은 올해 추석은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어휴.. 코로나19는 언제 끝나려나 우리 엄마표 음식들 ! 매콤한 등갈비와 전, 그리고 소고기 콩나물국! 기본 반찬들~ ㅋㅋㅋㅋㅋㅋㅋ전을 좋아하지만 홍합을 싫어하는 나와 동생 홍합을 좋아하는 부모님 엄마의 갈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이다. 홍합을 안먹는 우리때문에 처음에 안넣으시다가 에잇 몰라!! 하고 뒤 늦게 넣으셔서 홍합이 타버린 ㅋㅋ 그래서 두번째 부터는 걍 반죽에 홍합을 다 넣어버리셨다는~ ㅎㅎ 도토리묵은 당연 외할머니가 주신 도토리에 엄마가 만들어준 도토리묵이 최고다 묵을 만들면서 엄마는 물을 조금 적..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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