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하는 동생은
점심 경우 각자 해결이다 보니
점심 먹으러 집으로 와요
그래서 동생 밥도 먹이고
나도 같이 해결할 겸
동생 점심시간에 맞춰 만났답니다😆
분식 먹으러 갈까
일본라면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눈앞에 지나가는 가게 간판
즉흥적인 언니와 즉흥적인 동생은
바로 노선 변경
문 열고 들어가는데 공간이 구분되어 있길래
신발 벗고 있었는데
"언니 신발 신고 들어가면 돼."
라는 동생 말에 바로 들어가기 ㅋㅋㅋ
문 열고 들어가니 넓은 매장과
많은 테이블이 반겨줬어요
별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넓은 매장에 깜짝 놀랐어요
주말이라 점심 특선 안될 거라 생각했는데
점심 특선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랑 마늘보쌈 정식 2인과
물냉면 1개 주문했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는데
다시 먹고 싶네요😋
동생과 정신없이 반정도 먹다가
사진! 싶어서 보쌈을 찍어봤습니다🤣
보쌈은 얇게 썰려서 나왔고
위에 마늘 소스는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무생채, 김치, 반찬까지
전부 다 정말 맛있었어요👍
보쌈을 쌈에 싸서 먹다 보니
나온 물냉면
겨자소스 넣고 젓고 있는데
"언니 냉면은 사진 안 찍어??"
..... 먹다 보면 잊어버리는 사진 ㅋㅋㅋ
맛있으면 다들 그렇지 않나요..?ㅎㅎ
나만 그런가??😂
보쌈 한 점을 냉면에 싸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꼭! 냉면 같이 드셔보세요!!
가게 뒷 쪽으로 가면
주차 가능하니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도
걱정 말고 오시면 됩니다!
다음에 동생 만나러 또 부산에 가면
동생이랑 다시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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