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거주하는 동생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다녀왔어요
연말도 지나서 끝난 줄 알았는데
해운대에 빛 축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운 불빛에 눈이 행복했답니다.🥰
초밥 먹고 싶다는 동생의 성화에
해운대에 위치한 다이닝원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은 21시까지 이지만
음식은 20시 30분에 마감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입구 옆으로는
웨이팅 할 경우 편하게 앉아 가디릴 수 있는
대기석도 있어요!
아무래도 저녁시간 때 가다 보니
초밥들이 금방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사진에 휑하단 건...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거겠죠??ㅎㅎ
사진 찍을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포기한 거 안 비밀😂
초밥이 맛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어요
회 크기 대비 밥의 양이 많다는 느낌이 컸어요
밥의 양이 조금 줄어들면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초밥의 종류도 다양했지만
그 옆에 다른 음식들 또한 많았어요
음식의 종류가 많은 식당이나
뷔페의 경우 음식의 맛이 부족한 경우들이 있는데
여기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제동생의 원픽
제 동생은 여기 꿔바로우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뷔페에서는 마지막은 디저트 아니겠어요?
초코분수, 와플, 아이스크림
당연히 모두가 아는 맛이었는데
와 리치👍
무(無) 맛이거나 맛이 없는 리치가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동생이랑 둘이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초밥부터 시작해서 튀김류, 분식류에 디저트까지
코스처럼 완벽하게 즐기고 온 다이닝원
먹으면서 쿠우쿠우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긴 했어요~
처음 들어갔을 때는 안 보였는데
먹고 나올 때 보니 보이는 장소
다이닝원 안에는 키즈카페와 수유실이 별도로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오기 좋은 듯했어요
어쩐지 매장에 가족단위로 많이 계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다 먹고 나와서
동생이랑 해운대도 산책했어요
귀여운 문구와 함께
청룡의 해에 어울리는 청룡 캐릭터가 반겨줬어요
귀여운 청룡 사진 보시고
제 글 읽어주신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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