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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마라탕
우리가 언제 먹었지 싶어 확인해 보니
안 먹은 지 꾀 됐더라고요
그렇담 마라탕 수혈하러 다녀왔답니다
테이블에 메뉴 없었는데 새로 붙었더라고요
테이블에 앉아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매번 올 때마다
재료들이 신선하고 오래되어 보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재료를 얼마나 잘 보관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여기 가면
꼭 땅콩소스를 가져온답니다
재료들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마라탕에 조금씩 넣어 고소하게 먹기도 한답니다
땅콩소스는 진짜 필수랍니다👍
저는 여기 가면 늘 3단계로 주문한답니다
옥수수 면, 두부피, 청경채는 필수
이번엔 소고기까지 넣어서
양이 엄청 푸짐해졌어요😆
우리 남편은 2단계
제거랑 봐도 색이 다른게 느껴지죠?
이번에는 남편도 고기 추가했답니다
저희는 필수 메뉴 꿔바로우
마라탕 먹으러 가면 꿔바로우는 필수예요
쓰다 보니 필수가 많긴한데ㅎㅎㅎ
여긴 진짜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가게이기도 하고
저희가 늘 먹는 메뉴랍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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