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동맛집 한우, 돼지 모두 맛있는 갈비집 '세교숯불갈비'

오늘은 오랜만에 남편이랑

고기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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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러 가면서 문득

우리가 언제 고기 먹었더라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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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부부인 우린 주 1회는 무조건 고기 먹었는데

최근에 고기 먹은 기억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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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고기 먹지 않은 저희 모습에 놀라며

세교숯불갈비 집으로 향했답니다

(근데 살은 왜 안 빠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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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과 간판에 붉은색이 있어서 그런지

매장이 안쪽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금방 눈에 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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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이 위치가 아무래도 상가 밀집구역이다 보니

주차가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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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긴 주차장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

주차장 유무가 매우 중요한 우리 남편이

아주 맘에 들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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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차장 유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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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으로 보인 것보다 매장이 넓고

손님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쾌적한 환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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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 셀프 코너도 있으니

반찬이 부족한 경우 편하게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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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내역 ++++

양념돼지갈비 3인분

후식 냉면(물) 2개

된장찌개+밥

 

 

 

 

오랜만에 냉면에 갈비 싸먹고 싶어서

저도 냉면을 시켰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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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고 나서 먹으면 한 그릇을 다 못 먹어서

이번엔 고기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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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세팅되는 기본 찬과 숯

그리고 우리의 갈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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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어보고 추가하자 싶어서

처음엔 2인분만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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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게 구워주는 우리 남편🧡

자주 뒤집어주라는 직원님의 말씀에

요리조리 잘 구워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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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냉면

물냉면에 굳이 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딱 맞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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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겨자만 살짝 넣고

고기와 함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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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파 절임에도 곁들여서 같이 먹었어요

돼지갈비의 양념과 찰떡궁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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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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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쌈 싸 먹는 우리 남편

변함없는 쌈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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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잘 써먹죠?😍

뼈도 야무지게 잘 뜯어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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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기도 하고 살짝 부족하기도 해서

양념돼지갈비 1인분이랑 된장찌개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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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느끼는 점이었는데

여기 주방장님 음식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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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으로 나왔던 도토리묵

된장찌개, 겉절이까지 모두 맛있더라고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세교숯불갈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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