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그냥 갔다가 맛있게 먹고 온 한국식 스키야키 '광안리 끄티집'

부산에서 친구들을 만나

여기저기 다니면서 열심히 놀았으니

저녁 역시 우리답게 알콜을 찾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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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를 전혀 모르는 데다

우리 모두 파워 P여서

광안리 가서 결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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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약간의 언덕에 있어서

오랜만에 걸어보는 오르막길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구나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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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외부와 내부를 찍지 못했지만

80년대 느낌이 낭낭하고

레트로 느낌이 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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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내역 ++++

한국식 스키야키

해물듬뿍 부추전

술

 

 

 

잠시 나갔다 온 사이

메뉴를 선택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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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 주는 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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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갖다주셨는데

물병이 너무 막걸리 통 같아서

웃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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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조명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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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한국식 스키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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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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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속 안에 있던 숙주가 익으면서

숨이 죽고 고기들이 익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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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정말 맛있어요

국물이 진짜 고기도 맛있고 육수도 맛있고

같이 준 소스까지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칠리소스랑 마라 소스를 같았답니다

마라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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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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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듬뿍 부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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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맛은 있었는데...

해물의 양이...

오징어의 크기가....🤔

저희 모두 당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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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듬뿍이란 글에 기대를 했는데

부추전은 다소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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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스키야키는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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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끄티집 가신다면

한국식 스키야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