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지내면서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포동포동하게 찌더라고요
1살도 살이지만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옷도 얇아져서
처음으로 바디 관리 받으러 다녀왔어요
외벽에 간판도 없어서 처음에 찾기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운암단지는 건물들이 붙어 있다보니
어느 건물인지 헷갈리더라구요
처음가시는 분이라면
할리스를 찾으시면 될듯 합니다😉
처음 왔는데도 분위기는 따뜻했어요
또 입구 옆에 신발살균기가 있더라고요
관리받는동안 제 신발도 관리되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신발살균기를 못 찾아서
신발을 어디다 놔둬야 하는지 몰라서
구석에 잘 나뒀었던...ㅎㅎㅎ
그런 저를 보고 직원님이 신발살균기 알려주셨어요
또한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선생님의 자격증이
선생님의 경력을 대변해주는 듯 했어요
바로 관리실로 안내받았는데
관리실까지 가는 길도 아늑하니 좋더라고요
쇼파까지 있길래 여쭤보니 대기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벽에 붙어 있는 액자들이 하나같이 다 예쁘더라고요
특히 황금물고기가 제 취향이였어요❤️
제가 받게된 관리실 이예요
관리실이 깔끔하고 넓더라구요👍
따뜻해보이는 조명에
푸릇푸릇한 식물까지 있어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줬어요
아무래도 처음 간 곳이여서 그런지
많이 허둥댔어요 ㅎㅎㅎㅎ
전신거울 바로 뒤가 옷장이더라고요
가운을 받아 환복하고
환복 후 제 옷은 가운이 있던 옷장에 걸어놓으면 됩니다
복부 관리를 받았는데
처음 받아보는 관리에 제 복부가 많이 놀랬어요😱
고주파관리 후 경락마사지로 관리해주셨어요
처음 받아보는 경락에 너무 아팠는데
다른 사람들이 관리받는 수준의
10분의 1도 안된다는 얘기에 너무 놀랐어요
경력이 빵빵해서 그러신지
저의 배를 만져보자마자 저의 만성 변비를 아시더라구요
의도치 않은 똥밍아웃에 민밍하면서도
급격하게 선생님과 가까워진 기분이였어요
스텔리안에서 직접 제작한 화장품
나의 몸을 위한 관리 덕에
기분 좋으면서도 아팠던 묘한 기분으로
나와서 다시 보니 화장품들도 있더라고요
스텔리안에서는 세럼까지 직접 만드신다고 하더라구요👍
피부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더라구요
심지어 대용량
저는 복부관리를 받았지만
다른 관리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서 찍어봤어요
받고싶은 관리가 있는 확인해보시고
금액은 상담문의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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