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누읍동횟집) 스끼다시조차 푸짐한 횟집 '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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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사 예정으로 인해

오산에서의 활동 반경이 넓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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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와 운암에서 놀다가

이제는 누읍동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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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도 회를 좋아하고

시어머니도 회를 좋아하셔서

이사 갈 집 근처에

횟집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픈한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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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엄청 크고 주차장까지 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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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있는 수조에

물고기들도 신선해 보이고

막 잡아온 듯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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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관에서 느꼈듯이

내부도 널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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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족단위 외식이나

회식 및 단체 모임 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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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횟집임에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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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도 알차고

금액도 착해 보여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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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있어서

간단하게 점심 먹으러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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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는 오늘 회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 주문 내역 ++++

메인메뉴 광어中

(스끼다시 포함)

매운탕

공깃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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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의자 대신 장판이 깔려 있는 자리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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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인데 겨울에 엉덩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해놨다고 하시더라고요

색다른 자리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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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이블에 간장과 초장이 올려져 있었는데

말라붙은 거 없이 깔끔해서 놀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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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가면 간혹 말라붙어있는 통이 있는데

여긴 매우 청결하게 관리하시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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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 후 나온 스키다시(반찬)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어서

너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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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까지 너무 좋아서 더욱 좋았답니다

여기 셰프님이 아주 금손이시네요

 

물도 생수가 아닌 보리차여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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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스키다시 맛나게 먹고 있었는데

엄메야?! 이게 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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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온 스키다시

무려 총 13가지의 스키다시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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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와도 너무 잘 나오는 스키다시

보는 순간 횟집 가면

회보단 스키다시를 먹는 엄마도 오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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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함께 방문하기

좋은 횟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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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두께가 도톰하고 식감이 너무 좋아요

양도 푸짐하니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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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편 따라 쌈을 싸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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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담백하게 먹는 남편과

모든 소스 다 넣어 먹는 저의 쌈

늘 이야기하지만 참 달라요🤭

 

​​모든 소스 다 넣어서 먹기도 하지만

저도 담백하게 간장만 찍어서 먹기도 한답니다

​회는 와사비간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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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입가심을 위한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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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니 산초맛도 나고 좋았어요

한 숟갈 했는데 개안이라도 하듯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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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도 안 먹었는데 무슨 일이야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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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그리고

스끼다시, 회, 매운탕까지 모두 만족한 바다이야기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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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문 메뉴에 따라 스끼다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