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미니 수목원에 있는 듯한 감성 카페 '연희정원'

오산 운암단지 길목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예쁜 카페가 있다고 추천받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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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지 알려줘서 금방 찾았지만

그냥 지나간다면 집으로 착각할 정도로

그냥 집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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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 완전 분위기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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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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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고

얼른 카페 구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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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마다 정원처럼 식물들이 놓여 있고

그 식물들로 인해 공간이 나눠지다 보니

프라이빗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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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경하는 내내 우와를 얼마나 뱉었는지

식물이 주는 편안함과

조명으로 인해 따뜻한 분위기까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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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곳곳이 예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배경화면으로 쓰고 싶을 정도로

예쁜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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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까지 공간이 있어요

계단 올라가는 곳이 잠깐 층고가 낮아지니

올라갈 때 머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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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사람들이 꾀 있어서

전체 내부 사진은 안 찍었지만

2층도 공간이 너무 잘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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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스타그램 느낌 낭낭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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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를 받아 나왔답니다

제가 모카를 주문했는데

둘 다 달달하고 맛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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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는 바닐라가 더 맛있더라고요

다음엔 바닐라라떼 먹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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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너무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행복했습니다✨

 

 

아! 여기는 아무래도

골목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차는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