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 중에도
꽃에 관련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꽃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집에 꽃을 사놓곤 했어요
그중 자주 이용하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정기 배송해서 구매하기도 하고 했는데
저는 유스풀몰이라는 곳이 더 이쁘더라고요
아무래도 금액이 적다 보니
꽃은 많이 오지는 않지만
기분전환하고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구입하기 좋더라고요
만원의 행복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로켓배송이 아니라 일반 배송으로 오다 보니
1~2일 정도 뒤에 배송이 온답니다
일정 맞춰야 된다면 참고해서 주문하세요
꽃을 받으면 안에 간단하게 설명이 있어요
그리고 꽃을 구입할 때마다
보존제를 하나씩 같이 보내주시는데
꽃을 얼마나 많이 샀는지 반증하듯
많은 보존제 ㅎㅎㅎ
이번에 온 어여쁜 제 꽃이랍니다
주문을 하면 랜덤으로
그 계절과 시기에 피는 꽃을 보내주시는데
올 때마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꽃의 이름과 뜻도 같이 주시면 더욱 좋겠지만
저 금액에 꽃을 즐길 수 있으니
저는 만족합니다😉
꽃의 주변에 불필요한 잎사귀를 정리해 주고
집에 있는 화병 중에
맘에 드는 화병을 골라 넣어줍니다
왜 우리 힘들게 다니고 나면 목마르잖아요
힘들게 박스에서 우리 집까지 온 꽃에게도
시원한 얼음물 선사해 줬답니다
이렇게 넣어서 좋은 자리에 놔둬주면 됩니다
꽃집 가서 다발로 사는 것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다발은 활짝 핀 꽃들로
처음부터 화려하고 예쁘지만
이렇게 랜덤으로 주문하는 경우
꽃봉오리로 꽃들이 옵니다
그럼 하루 이틀 지나면 꽃이 피는 걸 볼 수 있어요
보라색 꽃을 보면 활짝 피어난 게 보이죠?
꽃이 물을 먹고
꽃을 피워내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꽃을 잘 모르고 배우지도 않았기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2주 이상은 예쁘게 보는 것 같아요
당연히 시들거나 죽은 꽃은 먼저 버려줍니다
저는 어떻게 관리하냐면요
꽃 관리방법(전문가🙅♀️, 나만의 방법)
1. 첫날 불필요한 잎사귀 정리하기
2. 첫날 물에 얼음 2~3개 넣어주기
3. 매일 시원한 찬물로 바꿔주기
4. 물에 담가져 있던 줄기가 흐물해지거나 말랑해지면 조금씩 잘라내기
5. 시든 꽃은 바로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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